어린이도서관 탐방-담작은도서관

" 공부방에 오면 가장 즐거운일이 뭐예요? " 라고 묻는 나의 질문에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 친구들과 노는거요~~" 라고 말한다.

 

 뭘하고 놀면 아이들이 즐거워할까?  고민~

 

오늘은 가만히 아이들을 30분 정도 지켜보았다. 

 

핸드폰이 있거나 없거나 서로 모여 앉아 핸드폰으로 계~~속 게임 또 게임..., 

 

모두 게임 삼매경에서 허우적대는 아이들. 에휴~

 

점심을 맛나게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도착한 곳은 어린이도서관인 '담작은도서관'

 

1층에서 3층까지 맘편히 책을 볼수도 놀수도 있는 어린이도서관.

 

우리아이들은 호기심과 만화책을 찾기위해 2층과 3층을 얼마나 오르내렸는지 모른다.

 

드뎌 만화책을 들고 한권씩 읽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저 혼자 방긋 웃었습니다.

 

얘들아~책과 친해져라~~~ 주문을 외우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