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춘천 나눔의집 ‘길을 걷는 사람들’에 초대합니다.
(http://walkingprayer.tistory.com)
예수께서는 순례의 길을 걸으시면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게 하셨다.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셨다.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게 하셨다.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루가 4:18~19)
우리가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성령을 따라 하느님께로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걸으셨던 길, 평화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루가 1:78~79, 즈가리야 송가)
‘길을 걷는 사람들’은 또 하나의 교회이지만
걷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가난하게 비우고 걸읍시다.
<운영은 이렇게> - 자연 속으로, 마을 속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 속으로 걷고 함께 기도합니다. - 춘천나눔의집 가치철학을 신앙생활에서 구현하고자 하며 자발적으로 모입니다. - 주일 오전11시 춘천나눔의집 또는 외부에서 감사성찬례를 드리오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연락바랍니다. - '길을 걷는 사람들' 홈페이지 : http://walkingprayer.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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